단 하루 밤에 내린 양입니다....
기억으로는 저때 70cm...그리고 스키장 있는 산 정상 부분은 1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죠....
새벽부터 아저씨가 불도저로 제설 작업을 하시는데 불도저의 눈치우는 소리와 작업할때의 진동이 어우러져 건물 전체가 진동을 하던.....처음에는 지진 일어난줄 알았습니다. -_-
창밖에서 찍은 사진 대충 언덕이 생겼군요...
눈이 그친 아침....그러나 산쪽엔 아직 눈 구름이 있어 정상엔 눈발이...
제설작업의 흔적.
다른 각도...
다른 각도 두번째
이건 시간이 좀 많이 지나서 녹기 시작한 눈 덩어리들....
척 봐도 하룻밤새에 꽤나 많은 양의 눈이 온걸 알수있죠.....
문제는 눈이 이렇게 기습적으로 내린다는게 문제죠...그것도 밤에....
그나마 여기는 아저씨가 제설용 불도저를 가지고 있어 아저씨 혼자서 대부분의 제설 작업을 하셨습니다만...딴곳에서 있던 형은....-_)
참고로 저때가 12월 막바지 였죠....
그리고 이번건 2월달에 내린 폭설입니다...일하는 중간 중간에 찍은 것들이죠..
차를 마시는 방에서 찍은 사진.
사진으로는 안느껴지는데 직접보면 엄청난 양의 눈이 쌓여있었죠.
길을 뚫고 계신 두분....누군지는 모릅니다...
저기에 무너가 하얀 물체가 있네요.
그래서 줌으로 찍었습니다....
눈과 합체한 자동차군요.
눈으로 막힌 대강당 정문...뭐 별고나가 이어지는 통로가 있으니 막혀도 상관없습니다.
대강당 앞에 쌓인 눈들...
참고로 여기는 컨트리 코스 인데...눈때분에 그저 벌판....
송전탑 부근,,,야채 버리러 가면서 찍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고 들어가기 전에 한컷, 산은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
이런날은 곤돌라도 리프트 멈추기 때분에 스키를 탈수 있는 날씨가 아니죠...뭐, 그래도 꿋꿋하게 타는 관광객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이어지는 폭설이 그친후의 사진들 입니다.
참고로 폭설이 그친 다음날 아닙니다...폭설이 내리던 그날 입니다...-_)
아침과는 다르게 바짝 개인 하늘이 매우 아름답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기는 컨트리 코스입니다...벌판이 아니에요...
여기도 코스의일부분...
산쪽도 맑게 개인하늘이라 아침의 폭설이 꿈만 같게 느껴지더군요.
마치 사구처럼 눈이 쌓였습니다.
눈이 이렇게 쌓인건 처음 봤습니다.
마찮가지...참고로 왼쪽이 별관 오른쪽이 대강당 입니다. 그 사이에 눈에 덮혀 안보이지만 통로가 있습니다.
대강당...눈이 늘어져 있네요.
길이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아침에 폭설이 내렸다고는 생각 할수 없을 만큼 맑게 개인 하늘, 그리고 아름답게 쌓인 눈...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 본날 이었습니다.
코마츠 공항에 도착해서 찎은 한컷....
대충 뒤에서 괴-_-악한 표정의 형(이자 후배..ㅋㅋㅋ)는 무시 ㅋㅋㅋ
왼쪽의 잘생긴 형은 저 괴-_-악한 표정의 형의 친구 ㅇㅂㅇ
손에든 것은 비행기에서 나눠준 점심(내용물은 핫도그랑 물)
그리고 내 목을 감싸고 지 키크다고 자랑하는건 후배...
..그러고보니 공항에서 찍은건 이것뿐이구나...
공항에서 나가노현 가는 버스에서 찍은 사진.
저 멀리 눈덮힌 산들이 보이네요 ㅋㅋㅋ
도착한 곳 나가노현 하쿠바(白馬) 오타리(小谷) 스키장 이름은 츠가이케(栂池)스키장.
참고로 나가노는 북해도를 제외하곤 일본에서 두번쨰로 큰 스키장지역이라죠.
그리고 바로 옆 스키장이 핫포스키장,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카마이타치의 밤이란 게임의 무대가 되는 스키장이죠. 하지만 제가 갔을떈 일본에서도 눈이 적게 내려서 핫포 스키장은 개점 휴업상태였다는....
호텔 이브프라자
이곳이 3개월동안 신세질 호텔 이브프라자의 외관.
저기 서있는 차3대는 모두 주인아저씨의 차라는...특히저 아우디는 일본에서도 고가의 차량 ㅎㄷㄷ
사진으로는 안찍었지만 사진의 왼쪽으로 120석 규모의 식당이있고 오른쪽엔 제가 묵을 방과 아저씨의 방,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방이있는 건물있습니다.
그리고 길건너 차고와 별관과 대강당이 있습니다.
사진과는 틀리게 꽤 큰 호텔이죠.(뭐 호텔이라고는 해도 모텔급이지만.....)